[뉴스라이더] '대북 공조' 뜻 모은 한미일...尹 첫 나토 연설 의미는? / YTN

2022-06-29 10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옥임 / 전 새누리당 의원, 채이배 /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정치권 이슈,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채이배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오늘 오래 기다리셨죠?

[채이배]
괜찮습니다.


어떠셨어요? 너무 지루하지 않으셨어요?

[정옥임]
열심히 들었어요.


오늘 첫 소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나토 정상회의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정옥임 의원님, 일단 한미일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4년 9개월 만에 세 정상이 한자리에서 만났어요. 일단 만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럴 수 있습니까?

[정옥임]
그렇죠. 오랜만에 만났고요. 또 한일관계가 쭉 경색돼 왔던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새 정부가 들어섰고 또 북한의 핵 위협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 그러죠. 한 30분 정도 만났지만 또 의미 있는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요. 단지 우리가 경계해야 될 부분은 일본이 향후에 그들의 안보 정책을 어떻게 개진할 것인가, 이 부분은 상당히 주목해야 돼요.


그 부분에 대해서 주목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일단 북핵 문제가 주요 의제였는데 한 25분 정도 만났더라고요. 그래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졌을까, 이것도 궁금하기도 하고요. 일단 대북 공조 관련해서 협력하겠다. 이 메시지는 분명한 것 같아요.

[채이배]
그렇습니다. 24~25분 정도인데 아시다시피 통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아마 5분 정도의 발언이 되지 않았을까, 각자 정상들이. 그 정도 생각이 되는데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입장에서는 북핵의 위협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거를 어떻게 하면 같이 공조를 통해서 3국이 잘 대처하느냐인데 방금 우리 정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일본의 태도가 되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발언을 했더라고요. 한미 동맹을 하기 위해서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얘기하겠죠. 억지력 강화를 위해서 일본 방위력의 근본적인 강화가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일본에서. 그런데 일본이 아시다시피 자위권을 가지고 있지만 자꾸 그 자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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